Market
「세라」 공격적인 R&D 투자로 브랜드와 제품의 가치 높여
세라 컴포트랩’ 전년대비 3배 신장…브랜드 재정비하며 라인업 .. .
2017-03-25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LIST 이미지

내년 창립 40주년을 앞두고 있는 세라블라썸코리아(대표 박세광)의 제화 브랜드 「세라」가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하며 국내 제화업게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신장세는 수입화를 비롯해 캐주얼화와 운동화에 시장을 잠식당하고 있는 제화업계의 현실을 감안하며 그 의미가 크다.

이 같은 「세라」의 신장세는 장신정신에 입각한 제화 전문기업으로 수년간 R&D 투자를 통한 브랜드와 제픔의 가치를 높여온 결과다. 「세라」는 세화 업계의 영업 환경에 휩쓸리지 않고 브랜드 외형에 비해 공격적인 R&D 투자로 차별화된 신소재 개발과 인솔, 아웃솔 등 슈즈 자체 개발에 심혈을 기울려 왔으며, 이 같은 노력은 제품에 그대로 녹아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였다. 최근 국내 슈즈 업계에 디자인 카피와 모디파이가 만연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세라」는 R&D 투자를 통한 독창적인 제품 개발과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제화업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세라」가 지난해인 2016년 론칭한 ‘세라 컴포트랩’이 세라블라썸코리아의 이 같은 노력을 입증해준다. 현재 드레스 컴포트화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세라 컴포트랩’은 독자 개발한 기능성 인솔과 「세라」의 차별화된 디자인이 결합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한다. 특히 1978년 최초 론칭때부터 현재까지 약 40여 년간 슈즈의 가장 기본이 되는 라스트를 개발해 온 박일영 회장이 ‘세라 컴포트랩’의 라스트를 총괄해 제품의 경쟁력을 높였다. ‘세라 컴포트랩’은 상반기 지난해 대비 3배 가까운 신장을 기록하며 「세라」의 전체 매출을 견인했다. 

기존 「세라」의 라인도 R&D를 통한 제품 개발로 매출을 주도했다. 슈즈 업계 최초로 시도된 스위스 고기능성 소재업체 ‘쉴러社’와의 기능성 내피 독점 운영과 힐 디자인의 정점을 찍은 ‘우드커버힐’은 올 F/W엔 마블 텍스처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두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업계 불황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백화점에서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 특히 올해 39년 만에 사명을 세라제화에서 세라블로썸코리아로 바꾸고 BI도 재정비해 국내에 한정된 세라제화의 이미지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 같은 브랜드 재정비와 컴포트와 스니커즈 라인까지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국내 제화업계 전반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장인정신에 입각한 슈즈 전문기업으로 세라블라썸코리아는 슈즈 브랜드로써 가장 근본이 되는 슈즈 그 자체에 대한 연구와 열정, 그리고 고객에게 니즈와 트렌드를 한발 앞서 제품에 담아 그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편, 상반기를 성공적으로 마감한 「세라」는 하반기 브랜드 전개에 한층 탄력을 붙인다. 디자이너 브랜드 「해일」과의 파리패션위크 콜라보레이션, 디자이너 김서룡 컬렉션의 단독 패션쇼 콜라보레이션과 BI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멤버십 프로세스를 강화해 브랜드 40주년을 헤리티지와 이노베이션의 직절한 조화를 통해 블라썸처럼 매력적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분주한 행보를 계획하고 있다. 


박석일 기자



지난기사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