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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01-01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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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패션ㆍ유통기업인 데벤함스(Debenhams)가 국내에 백화점을 연다. 데벤함스는 지난 5월 13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국내 기업인 데벤과 백화점 사업에 대한 파트너십 협정 조인식을 열었다.

데벤은 지난해 10월 데벤함스와 국내 백화점 사업을 독점적으로 벌일 수 있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유럽 11개국에 데벤함스 사업권을 가진 루마니아의 RTC 홀딩사(社)와 중동 및 유럽 10개국에 사업권을 보유한 알샤야 그룹을 모델로 삼아 향후 5년 내에 국내에 10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

영업면적이 6천600평방미터(㎡)가 넘는 첫 점포는 오는 12월 성탄절을 전후해 서울 황학동 부근에 오픈할 예정이다.

1778년 개업해 2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데벤함스는 현재 영국과 아일랜드에 백화점 155개를 두고 있고 다른 18개국에서 백화점 54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강수 데벤 부사장은 "매장의 전체 상품 중 80%를 고품질의 유럽 수입 상품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본사의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존 국내 백화점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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