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김성민 사장
「홀하우스」스타 브랜드로
2011-03-10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홀하우스(대표 김성민)가 「지프」의 성공에 이어 올 S/S  두번째 브랜드로 출시한 「홀하우스(WHOLEHAUSS)」로 또한번 화제의 중심에 오르고 있다.  스머프, 폴 프랭크, 피터래빗, 추파춥스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를 도입한 「홀하우스」는 런칭전부터 국내 패션시장에 캐릭터 붐을 일으키며 경쟁 브랜드를 긴장시키고 있다.

스타 디렉터 김성민 사장이 기획하는「홀하우스」가 국내 패션시장과 트렌드를 주도하는 대표 브랜드가 될것으로 확신한 백화점 유통의 모셔오기 경쟁이 벌어지고, 전국상권 A급 대리점주의 오픈경쟁도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월 20일 전주점과 신경주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돌입한 「홀하우스」는 현재 22개점을 오픈했으며 3월까지 25개점, 4월까지 42개점 오픈이 확정되어있다. 이미 「지프」의 성공을 통해 입증된 김성민 사장의 활약상 때문이다.

「홀하우스」유통가 휩쓸다 … 롯데, 현대, 신세계백화점 최다 입점

백화점 유통의 반응도 열광적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센텀시티, 광주점, 충청점, 죽전점, 인천점 등 9개점에 입점시킬 정도의 신뢰를 보내고 있으며 현대백화점도 천호점, 목동점, 신촌점, 무역점, 킨텍스 등 5개점, 롯데 6개점으로 유사이례로 대형 백화점들이 「홀하우스」에 가장 많은 점포를 할애했다.

이에 따라  「홀하우스」따라하기 모습도 두드러지고 있다. 올해들어 수많은 캐주얼 브랜드들이 캐릭터 브랜드를 도입하거나 자체 캐릭터를 개발하는 등 「홀하우스」를 추종하는 브랜드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오픈전부터 수많은 화제를 모으며 궁금증을 유발했던 「홀하우스」는 각종 TV매체 등을 통한 스타 마케팅을 통해 오픈을 기다리는 광팬이 확산되고 인기 아이템을 속출해내며 붐업을 일으켰다.

화제의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협찬했던 컬러풀한 캐릭터 패딩은 일명 '하지원 패딩'으로 불리며 예약 주문이 밀리고, 이승기가 착용했던 폴프랭크 심벌 모자역시 ‘이승기 모자’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지프」에 이어「홀하우스」까지 성공적인 데뷔를 이끌어내고 있는 김성민 사장은 전략가이자 기획자로, 경영자로 매번 소비자와 소통하며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시대를 앞서가는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중의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이에 대해 김성민 사장은 “동시대인의 관심사와 흥미, 욕구를 먼저 충족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탐독과 아이디어 창출이 필요합니다. 최근 소비자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활성화로 기획자들 능가하는 지성적이고 똑똑한 소비행태를 보이고 있어 과거의 기획방식으로는 소비자와 소통할 수 없습니다. 사회문화, 인구구조의 변화, 기술의 진보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라이프 스타일의 현상을 분석하는 것보다, 그 변화의 근원을 찾아 브랜드에 담아내고, 상품과 브랜드를 통해 대중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전략이 중요합니다.”

김성민 사장은 "소비자의 관심과 취향의 변화를 읽어내고, 요즘 소비자들이 무엇에 가치를 부여하고, 왜 이런 가치를 추구하는지 그 근원을 찾아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최상의 브랜딩으로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전략이 성공의 지름길이고 진보와 역사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상품기획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브랜드 컨셉트와 아이덴터티를 고수하고 평소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한 끊임없는 고민과 아이디어를 통해 즐겁고 유쾌하게 만들어낸 브랜드가 「홀하우스」며 대중과 호흡하며 그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내 대중의 공감대를 이끄는 대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홀하우스」의 탄생 배경이다.

위트와 유머가 담긴 밝고 대중적인 캐릭터가 모였다

「홀하우스」는 기존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스머프, 폴 프랭크, 피터래빗, 추파춥스 등 위트와 유머가 담긴 밝고 대중적인 캐릭터를 김성민 사장 특유의 컬러 감각으로 믹스매치한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다.

빈티지스럽지만 전혀 다른 새로운 감성의 재발견을 통한 모던 & 네오 빈티지를 베이스로 의류부터 모자, 벨트, 가방 등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유명 캐릭터를 활용해 즐거움과 행복감을 전달하는 데 주력했으며 세련된 디자인적 요소가 차별화된 커다란 브랜드 안에 친근한 감성으로 믹스&매치된 토털 캐주얼 브랜드.

스머프, 폴 프랭크, 피터래빗, 추파춥스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 브랜드를 동시에 전개한 경우는 홀하우스가 처음으로 특히 계약관계가 까다롭기로 소문난 유명 캐릭터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십은 김성민 사장이 오래전부터 디즈니와 스누피 등 다양한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전개한 경험에서 비롯된 것.

4개의 캐릭터는 김성민 사장 특유의 컬러 감각으로 믹스매치 할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적 요소로 차별화되어 새롭게 태어났으며 4가지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의 의류와 가방 등은 출시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구매력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월 1일 20개점에서 총 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점평균 1일 400만원을 기록한 셈이다.

「홀하우스」김성민 불패신화 가능한가?

김성민 사장이 오너 경영자로 변신해 런칭한 「지프」는 런칭 2년차인 지난해 올해 볼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며 700억 달성을 이룩했다. 금융위기 직후인 지난 2009년 봄, 패션유통가의 기대와 우려섞인 전망이 교차한지 1년만에 「지프」는 단기간에 초고속 성장 기록을 만들어내며 김성민 불패신화를 만들어냈다.

「콕스」와 「애스크」등 수많은 브랜드의 런칭과 성공을 통해 패션업계 스타로 군림해왔던 김성민 사장은 2009년 초반 전 세계가 경기 불황에 직면하고 있는 시기에 신규 브랜드「지프」를 런칭시키며 런칭 당해년도 270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제2브랜드「홀하우스」가 런칭 1개월이 지난 현재 「홀하우스」의 매출과 반응속도가 「지프」의 두배를 나타나고 있어 런칭 첫 해인 올해 5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류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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