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웃도어 시장은 상반기는 전년대비 비숫한 수준으로 다은 복종보다 선방했는데 하반기 들어 뜨뜨미지근한 겨울 날씨로 때문에 다운 등 헤비아우터의 판매가 주춤하며 전체 매출이 역신장을 돌아선 브랜드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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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는 올해도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하며 부동의 베스트브랜드 1위의 자리를 지켰다. 「노스페이스」는 상반기 신제품 ‘스웨트 셋업 컬렉션’을 출시해 애슬레저룩, 투마일웨어룩 및 꾸안꾸룩 등 일상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컬렉션을 제안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대한산악연맹과 공동으로 ‘제27회 노스레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밍대회’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 일반인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대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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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는 급부상 브랜드, 마케팅 우수 브랜드, 내년 유망 브랜드 등에 상위권에 오르며 브랜드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올해는 「코오롱스포츠」 론칭 50주년으로 과반세기 동안 축척된 브랜드 헤리티지가 「코오롱스포츠」의 가치를 한층 높여주며 다양한 연령의 소비자를 흡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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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테릭스」는 급부상 브랜드 1위, 내년 유망 브랜드 2위에 오르며 올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전년대비 100%를 상회하는 신장률을 기록하며 질적 성장뿐만 아니라 양적 성장을 거듭하며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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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은 한국시장에 이어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을 전개하고 있는 더네이쳐홀딩스는 중국 본토는 합작법인(JV)을 통해, 홍콩과 대만은 직진출, 호주와 말레이시아는 디스트리뷰터를 통한 홀세일 등 각 나라의 시장 환경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를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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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아웃도어 시장은 신규 브랜드의 가세로 한층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골프명가 크리스에프앤씨가 골프에 이어 아웃도어를 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선정,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내년 상반기 「하이드로겐」을 시작으로 하반기 「마무트」 내후년에도 젊은층을 겨냥한 아웃도어 브랜드를 추가로 론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션 아웃도어 브랜드 「세일레이싱」이 론칭하고 올해 론칭 「노르디스크」 「브롬톤런던」 「시에라디자인」 등도 유통을 확대하며 한층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