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2017 시장전망] 신규 브랜드 연이은 론칭으로 경쟁심화
어덜트 캐주얼 시장 재편으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고전 예상
2017-02-26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LIST 이미지

최근 신규 브랜드 론칭이 가장 활발했던 골프웨어 시장은 경쟁 심화와 김영란법 등의 여파로 올해 쉽지 않은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론칭한 「까스텔바쟉」과 「와이드앵글」이 볼륨 브랜드로 성장하며 골프웨어 시장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지만, 브랜드 론칭이 계속적으로 이어지면서 한정된 시장에서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론칭한 「LPGA Golf Wear」와 올해도 상반기 「볼빅」을 비롯해 「푸마골프」 「트레비스」  등과 하반기 「켈빈 클라인 골프」 「쉬스」 세아상역이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 론칭을 예고하고 있어 골프웨어 시장이 춘추전국 시대로 접어들었다. 

다양한 브랜드의 론칭과 이어 따른 경쟁의 심화, 시장 점유율 전쟁이 가속화되면서, 지난해 백화점 골프웨어 조닝은 상위 소수 브랜드를 제외하고 역신장한 브랜드가 적지 않았다. 또한 최근 아웃도어에서 골프웨어 매장으로 갈아탄 가두상권 점주들은 한 목소리 골프웨어의 겨울 아이템 빈약성을 지적한다. 아웃도어 매장은 F/W 시즌, 기본적으로 객단가 높은 다운제품이 매출을 주도했지만, 골프웨어의 경우 헤비 아우터의 비중이 적어 매출에 큰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골프웨어 브랜드가 풀어야할 숙제인 것이다. 

반면 두잉 골프웨어 브랜드는 차별화된 기능과 제품력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리스트」 「캘러웨이」 「데상트골프」 등은 기능적인 디자인과 소재로 제품을 경쟁력을 높이며 최근 유입되고 있는 젊은 골퍼들에게도 주목을 받으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도 연이은 브랜드 론칭과 공격적인 마케팅, 다양한 유통채널에서의 매장 확대 등으로 골프웨어는 패션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석일 기자


지난기사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