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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시장전망] 아웃도어의 범위 확대하며 신규고객 창출
트렌드 변화로 시장 세분화…스타일 강화로 고객 확대
2017-02-26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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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업계는 아웃도어 범위를 등산과 함께 다양한 레저 활동으로 확대, 애슬레저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 라인으로 시장을 통합하기 시작했다. 

최근 역신장을 거듭하고 있는 아웃도어 업계는 올해도 성장보다는 효율에 중점을 둔 사업계획으로 시장의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 같은 시장의 역신장 속에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적 조류독감의 발명으로 구스나 덕 다운 등 우모값이 2배 가까이 치솟고 있어 아웃도어 업체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아웃도어 제품에 대한 가격거품 논쟁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원부자재값의 상승인으로 인한 판매가 조정결정이 아웃도어 업체들의 시름을 더욱 깊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라이프스타일 아우도어 콘셉트로 높은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은 퍼포먼스 위주의 익스트림 아웃도어 업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대자연을 상대로 한꼐를 극복하는 강인한 모습으로 성장한 아웃도어 업체들은 최근 아웃도어의 배경을 회색 빌딩 숲으로 수정하며 기능과 함께 어반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검증받은 기능성의 토대위에 패션성을 강조한 제품과 스포츠, 캐주얼 등 다양한 라인 확장을 통해 복공간 경계를 허물며 아웃도어 시장의 다양성을 불어넣고 있다. 이와 함께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아웃도어 문화를 제안하고 있으며, 최근 지자체들과 협업을 통해 둘레길 등 편안하게 자연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아크테릭스」 「파타고니아」 「마투트」 등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매출과 유통채널을 확대하며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화대한다. 「아크테릭스」의 정해빈 이사는 “등산인구는 감소한 반면 백패킹 등 보다 특화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층은 증가하고 있다”며 “개인이나 소규모 동호인들에 의해 세분화되고 있는 아웃도어 시장에서 브랜드 정체성이 확고한 프리미엄 아웃도어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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