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의 베이비 브랜드 블루독베이비가 용산 아이파크몰에 55번째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서양네트웍스에 따르면 블루독베이비는 탄탄한 성장세를 중심으로, 2023년 올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 및 코어 상품군 기획 확대, 적극적인 물량 강화, 온라인 전용 아이템 확대를 통한 연간 매출 520억 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통한 브랜드 볼륨화에도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은 아이파크몰 용산점 리빙파크 6층에 자리했다.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오픈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미니 캐리어를 증정하며, 블루독베이비 공식 플러스 친구 추가 시 퍼피 밴드도 증정한다. 

블루독베이비 매장에서는 한파에도 끄떡없는 겨울 시즌 인기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리버시블 BEAR롱패딩’은 귀여운 베어 패턴과 솔리드 칼라 두가지 형태로 구성된 리버시블 점퍼다. 양면 모두 착용 가능해 활용도가 높고 롱한 기장감으로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애니멀 스노우패딩점퍼’는 큐트한 강아지 그래픽 패턴을 활용한 아이템으로 ‘애니멀 스노우패딩팬츠’와 세트로도 착용 가능하다. 생활방수 기능이 있어 겨울에 눈썰매, 스키장 등 야외 활동을 즐길 때도 용이하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블루독베이비가 이토록 성장할 수 있던 가장 큰 요인은 우수한 품질과 특화된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2023년 올해 새로운 고객 확보를 중점으로, 온·오프라인 모두 입지를 확대해나가는 한 해가 될 것”라고 말했다.

한편, 블루독베이비는 'Make Colorful Stories' 슬로건과 함께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다채로운 컬러감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