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지난 7월 8일 신세계 백화점 광주점에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단독 매장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으로 키즈 시장 입지 확대에 나섰다. 

그동안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라인은 일부 매장에서 숍인숍 개념으로 전개해왔었으나, 키즈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폭되면서 단독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키즈 라인을 처음으로 선보인 건 2017 S/S 시즌이다. 일부 상품을 실험적으로 출시해 선보였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받아 그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키즈 라인 볼륨화를 진행해왔다. 

특히,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로고 티셔츠’를 비롯해 ‘월리스 바람막이’, ‘카이만 롱패딩’ 등을 미니미 스타일로 선보여 온 가족이 함께 패밀리룩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제안하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라인은 기성복과 동일하게 오리지널 라인과 어반 라인 2가지로 나뉘어 의류, 용품 등을 선보이며, 아이들의 호기심 넘치는 모험 활동을 위해 활동성과 경쾌한 분위기를 더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가족이 함께 패밀리룩을 완성할 수 있도록 미니미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신세계 광주점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8월 9일 신세계 백화점 마산점, 현대백화점 미아점에 오픈하며, 내달까지 총 9개 지점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가두점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