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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랜드] 상하이 매장 오픈하며, 중국 유아동복 시장 공략 확

2019-06-04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해피랜드 코퍼레이션㈜의 유아브랜드 ‘해피랜드’가 5월 28일 중국의 상하이 쇼핑몰에 매장을 오픈했다.상하이 매장 오픈식에는 해피랜드코퍼레이션㈜과 보스덩그룹 양사의 임직원이 참석하였다.

‘해피랜드’가 중국 상하이 쇼핑몰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유는 상하이가 중국 내 가장 발달된 도시이며,중국의 소비자들이 주요 상업지역에 위치한 쇼핑몰에 대해백화점과 마트보다는 선호하고 있어 ‘해피랜드’가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히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상하이 매장은 중국에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유아복 브랜드 ‘해피랜드’를 알리고 고객들이 해피랜드를 직접 체험하는 대표 매장이 될 것이다.

‘해피랜드’상하이 매장의진열 제품은 약 120여개로 구성되어있다. 주요 도시에 거주하며 0~4세 자녀를둔 30~40세소비자를 핵심 타깃으로 유아동 의류 및 용품을 주력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추후 중국 소비자 수요에 맞춘 디자인이 계속해서 추가될 계획이며, 올해 20곳 매장 오픈을 목표로 시장 상황을 고려해차후 1000개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해피랜드 코퍼레이션㈜은 29년간 국내에서 유아복 시장에서 쌓아온 브랜드 인지도와 디자인력 및 품질력을 기반으로 2018년 9월 중국의 보스덩그룹(대표 우팡팡)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본격적인 중국시장 개발을 시작하였다.

해외직구족 고객을 공략하는 것을 시작으로, 양사는 공동 디자인 상품개발 및 현지화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2019년도부터 본격적인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해피랜드’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로컬에 입점하면서해피랜드의 중국 유아동복 시장 진출을 알렸고중국 상하이 해피랜드 매장 오픈과 함께 온라인, 오프라인 채널에 함께 제품을 선보이며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해피랜드’는 보스덩 그룹이 보유한 유통망과 중국내 역량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중국 유아동복 시장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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