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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 카카오프렌즈와 캐릭터 사용 라이선스 계약체결

2017-12-05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코웰패션(대표 임종민)은 지난 11월 20일 카카오프렌즈와 '아동 실내복'에 대하여 리틀프렌즈 캐릭터 사용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리틀프렌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의 어린시절 모습들이다.

라이언, 무지, 프로도 등 카카오톡으로도 친숙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발간한 '2016년 캐릭터 산업백서'에 의하면, 뽀로로 등과 같은 인기캐릭터들을 밀어내고 국내 선호도 1위에 올라선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은 카카오프렌즈 온라인몰,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인형, 잡화, 문구 등 다양한 품목에 적용되어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데, 이에 더하여 이번 라이선스 계약으로 리틀프렌즈 캐릭터들이 접목된 '아동 실내복' 품목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웰패션은 이미 내의 등 아동용 제품에 대해서 푸마키즈브랜드로서 홈쇼핑 방송 및 오렌지 에비뉴 온라인몰 등을 통하여 수년간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렇듯 시장에서 검증 받은 코웰패션의 기획, 생산, 유통 등 영업력 및 품질우수성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의 저명도, 아동들에 대한 친근함 등이 결합하면 '아동 실내복' 시장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6년 캐릭터 산업백서'에 의하면 이미 2년 전인 2015년 국내 캐릭터 산업규모는 매출액 기준 10조원을 넘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으로 코웰패션은 푸마, 아디다스 등 좋은 브랜드들의 포트폴리오를 넓히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캐릭터 산업에서도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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