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2017 시장전망] 퍼스트어패럴 우교석 상무
성인복의 트렌드와 실용성 높은 브랜드가 강세
2017-02-26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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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저하로 유입고객보다 이탈고객 많아 경쟁 심화될 것

유아동복 시장은 올해도 신규 브랜드 론칭이 예고되며 제한된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싸움이 치열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출산율이 가장 적은 나라로 1년에 40만명 정도의 신생아가 태어난다. 이 같은 제한된 시장에 최근 아웃도어를 비롯해 다양한 복종에서 키즈라인을 단독으로 론칭하며 시장 경쟁력을 가중시키고 있다. 

퍼스트어패럴의 우교석 상무는 “시장 경쟁이 심화될수록 확실한 브랜드 정체성으로 차별화된 브랜드만이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최근 출산율 저하로 유입고객보다 이탈고객이 더 많아 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제한된 시장”이라며 “신규 브랜드 론칭이나 키즈라인 확대 등에 보다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시장의 특성을 부연했다. 
최근 가족 간의 연대를 강조한 패밀리룩이 주목받으면서 성인복의 키즈라인 전개와 단독 브랜드 전개가 활발한 상황에서 우 상무의 조언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산아제한 완화로 기대심리가 높았던 중국 시장에 대해서 우 상무는 “중국도 소비가 양극화되면서 프리미엄 브랜드와 가성비 높은 브랜드로 시장도 양극화되고 있어 중국 진출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퍼스트어패럴의 「프렌치캣」과 「엘리콘」 중국에 진출해 있으며, 최근 비효율 매장을 정리하며 1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퍼스트어패럴은 현재 여아 전용 브랜드 「프렌치캣」을 비롯해 「티파니시스터」 「게스키즈」 「엘리콘」 등을 전개하고 있는 유아복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프랫치캣 350억 원을 비롯해 「게스키즈」 350억 원등 1천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중국에 진출한 「프랜치캣」과 「엘리콘」은 현재 15개 매장에서 지난해 6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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