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신원 이성용 이사 - 리적인 소비 이끌 다양한 아이템 개발 중요
수트와 함께 매출 올릴 수 있는 스웨터 등 이너류 강화
2017-02-26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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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장벽이 높은 남성복 시장에서 「지이크」는 세대가 바뀌는 론칭 20년의 딜레마를 극복하고 신·구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지이크」 이성용 이사는 “남성복 시장은 그 어느 복종보다 기본에 충실해야 하는 시장”이라며 “올해도 브랜드의 스테디 아이템인 수트를 기반으로 캐주얼과 스포츠 라인 등 다양한 라인 업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황에 따라 브랜드 책임자는 브랜드의 강점을 더욱 강화하기도 하고 약점을 보완하기도 한다. 시황이 좋이 않은 경우 강점을 더욱 강화하며 기본에 충실한 브랜드 전개를 택하고 시황이 좋은 경우 약점을 보완하며 시장을 확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올해의 남성복 시황도 그리 녹녹치 않다. 

이 이사는 ‘위기는 기회’라는 신념으로 이 두 가지 경우를 모두 병행한다. 브랜드의 강점인 수트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니트와 스웨터 등 이너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 불안정한 경기 상황에 소비를 주저하는 남성 고객의 지갑을 열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현시대, 고객 니즈를 반연한 상품 기획으로 고객층도 한층 확대한다. 

캐주얼 라인을 통해 남성 어덜트 캐주얼 시장의 재편을 가속화시키고, 모든 복종으로 번지고 있는 에슬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스포츠 라인으로 고객의 니즈에 적극 부응한다. 이처럼 끊임없는 변화로 브랜드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는 이성용 이사는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쉽지 않다”며 “시황에 따른 순발력 있는 제품 기획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답은 늘 현장에 있다”며 “고객 접점에 있는 매장 매니저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시장의 변화에 대처한다”고 밝혔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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