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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미니인터뷰] 데코앤이 「캐쉬」 박훈 사업본부장
“한 단계 진화된 온라인 편집스토어의 새로운 모델 제시”
2015-10-19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지난 10월 1일 데코앤이가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 컨셉스토어 「캐쉬(C.A.S.H)」를 론칭했다. 어바너들의 필수 아이템을 모은 라이프스타일 편십숍 「캐쉬」는 신진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패션 아이템은 물론 라이프스타일, 흥미로운 아트 콜라보레이션 등 도시인들을 위한 감도 높은 문화 공간을 제안하고 있다. 2030 세대를 겨냥한 「캐쉬」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제품을 선보이는 슈퍼콜라보 제품부터 트렌디하면서 대중적인 상품 그리고 하이엔드 감성의 디자이너 레이블 그리고 가전제품과 식품까지 다채롭고 신선한 카테고리를 선보이며 온라인 편집스토어를 한 단계 진화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캐쉬」의 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훈 본부장은 “60~70개의 브랜드가 입점된 「캐쉬」는 온라인 편집숍의 진일보된 모습으로 유니크한 신진 디자이너 제품과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온라인 컨셉스토어의 경쟁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 편집스토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매월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 매장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이를 위해 상품 기획에서 가격정책까지 입점 브랜드와 조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입점 브랜드 선정에도 신중을 기하고 있다. 박훈 본부장은 브랜드 선정 기준으로 “경쟁 온라인몰 3군데 이상 입점된 브랜드는 제외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원활한 제품 공급을 위해 생산을 전담하는 공장의 여부와 월 최소 5스타일의 신제품을 디자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업체로 입점 업체를 제한했다”고 밝혔다.
또한 비제도권의 가능성 높은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적극 발굴, 제품 기획에서 아이템 밸런스와 가격정책 그리고 물류 등을 지원해 브랜드 인큐베이팅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수익구조를 상호 공유하며 상생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오픈과 함께 벌써 완판 되는 아이템이 생겨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수료로 인해 입점을 희망하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론칭에 앞서 진행된 #PLAYTHESTAR #스타가되고싶니 라는 슬로건으로 광고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입소문을 타고 마니아층이 형성되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훈 본부장은 「캐쉬」의 가능성을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데코앤이 본사 1층 매장에서 쇼케이스 매장을 오픈한 「캐쉬」는 내년 백화점과 가로수길 등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통을 확대, O2O 플랫폼으로 매장의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캐쉬」는 온라인 기반의 특성을 살려 국내 시장과 함께 중국 시장 진출도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이미 상해와 충칭에 거점을 확보한 데코앤이는 「캐쉬」를 통해 한국 신진 디자이너를 중국 시장에 적극 소개하고, 이들의 중국 진출에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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