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Best Shop 「머렐」 구로점 서부덕 대표
“본사와 대리점이 수평적 관계에서 서로 상생하는 브랜드”
2015-02-21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mapci3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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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동 구로상권은 국내 대표적 아울렛 상권으로 마리오를 비롯해 W몰, 현대아울렛, 패션 아일랜드와 주변에 팩토리 아울렛이 즐비한 곳이다. 때문에 가산동 구로상권은 찾는 고객들은 목적구매를 위해 방문하는 고객이 대부분이며, 최근 중국을 비롯해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이 증가하며 상권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 곳 가산동 구로상권에서 화승의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서부덕 대표는 다양한 복종의 브랜드 매장을 운영한 베테랑 점주로 현재 가두상권의 「머렐」 매장과 함께 인근 현대 아울렛의 「머렐」 매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현대 아울렛 옆에 위치한 자가 건물에서 「머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서 대표는 “「머렐」을 오픈하기 전 볼륨화된 아웃도어 브랜드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매장 개설을 제안해 왔다”고 말했다.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매출이 보장된 볼륨 브랜드보다 「머렐」을 선택한 이유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회사와의 신뢰와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머렐」을 오픈하게 됐다”고 서 대표는 밝혔다.

“화승의 「머렐」은 본사와 대리점이 수평적인 관계에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지난해 「스노우피크」와의 업무협약으로 매장의 경쟁력을 높인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현재 「머렐」 구로점에도 숍입숍 형태로 「스노우피크」의 캠핑 제품이 입점되어 있으며, 이 제품들은 본사가 매입해 매장에 위탁하는 형태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어, 매장 점주 입장에서는 큰 부담 없이 다양한 제품을 매장에 구비해 매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편으로 인정받고 있다.

서 대표는 「머렐」의 강점으로 “「머렐」 제품은 의류에서 다른 익스트림 아웃도어와는 차별화된 스타일로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머렐」은 산 꼭대기에 노는 브랜드가 아니고, 산 중턱이나 캠핑, 트레킹 등 산 주변과 일상에서 착용하기 무난하기 때문에 앞으로 성장 가능성 높다”고 서 대표는 평가했다.

또한 “「머렐」은 비수기가 없는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특히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전체 의류 사업의 비수기인 7~8월 핫섬머에도 글로벌 아웃도어 풋웨어 No.1 브랜드답게 「머렐」은 샌들이나 아쿠아슈즈 등이 매출을 주도하며 매장의 효율을 높이고 있다.

한편, 「머렐」은 올해도 메인 모델로 김우빈과 재계약하며 지난해의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새로운 신발 라인을 추가하며 매장의 경쟁력을 한 층 강화하며 글로벌 아웃도어 풋웨어 No.1의 위상을 떨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고객과 함께하는 트레킹, 낚시 등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차별화된 제품의 강점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머렐」은 지난해 190개 매장에서 전년대비 90% 신장한 1천4백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매장의 확대보다는 효율을 높이는 쪽을 방향을 잡아 200개 매장에서 1천8백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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