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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코, 유아 브랜드 「모이몰른」한·중 동시 론칭

2014-06-04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드림스코가 유아 패션 시장에 자체 브랜드 「모이몰른」을 한국과 중국에 동시에 론칭한다.

드림스코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의류 OEM 수출 업체 한세실업의 자회사로, 한세실업은 드림스코를 지난 2011년 인수한 바 있다.

한세실업은 이번 드림스코의 「모이몰른」 론칭을 계기로 OEM 기업에서 자체 브랜드를 전개하는 기업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드림스코는 15년 노하우의 아동복 브랜드 「컬리수」를 잇는 두 번째 브랜드 출시하며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론칭하는 유아복 「몰이몰른」은 업계 최초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론칭하는 공격적인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 시장의 점유율 확대는 물론 18조원에 달하는 거대 중국 유아동 시장에서도 고급화·차별화를 기반으로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단기간에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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