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전희준「제시뉴욕」사장
중국 현지 기획·디자인 … 올해 매출·유통 100% 신장 목표
2013-03-27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처음 집을 짓는 사람처럼 집을 짓고, 부수기를 반복하면서 계속된 실패를 거듭했습니다. 그리고 그 실패를 통해 「제시뉴욕」이 나가야 방향을 찾았고, 성공으로 가는 노하우를 얻었습니다.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무너지지 않고 생존하고 있는 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 스타일, 그 자체를 어필하기 보다는 현지 소비자의 요구를 접목시키는 부분이 핵심 포인트이기 때문에 중국 현지 기획과 디자인에 주력하고 있다. 높은 백화점 마진뿐만 아니라 잦은 매장이동도 문제이다. 여기에 인테리어비, 각종 판촉활동비, 직원교육비 등 유통구조의 원가부담과 원거리 매장관리 비용 등이 문제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국인 보다는 중국인이 보다 적합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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