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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이원규 콜린스 대표
한국 기업, 브라질에 주목하라!
2012-04-13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브라질의 패션 시장은 글로벌 SPA 브랜드를 비롯 해외 명품 브랜드들의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최근 K팝 열풍에 따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한국 패션 브랜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호기를 발판으로 많은 한국 패션기업들이 브라질에서 코리안 파워를 발휘하기를 기대합니다.” 「콜린스」는 여성복, 액세서리, 잡화, 수영복, 아동복 등을 제안하는 토털 패스트 패션 브랜드로 매년 3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1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페인의 글로벌 패스트 패션 브랜드 「자라」가 브라질 내 34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콜린스」의 브랜드 파워를 짐작할 수 있다. 또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는 29세 미만의 젊은 소비자가 전체 인구의 6%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패션 상품 구매액도 중국 소비자의 6배에 달한다. 최근에는 30대를 중심으로 한 신 중산층의 급부상으로 소비력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명품 및 SPA 브랜드의 진출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 4월에만 영국의 「톱숍」을 비롯 30여개의 해외 브랜드가 런칭을 앞두고 있다. 중국, 베트남 등 해외 교역도 늘어나는 추세다. “모 글로벌 패스트 패션 브랜드의 경우 전 시즌 재고를 브라질에 들여와 파는 방식으로 브라질 시장에 진출했다. 시즌이 다른 점을 이점으로 활용, 한국에서 이미 검증된 아이템을 기반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브라질 패션 제품은 브라질은 물론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멕시코, 미국까지 판매가 된다. 따라서 브라질 진출은 남미는 물론 미주 전 지역까지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많은 한국 브랜드들이 브라질 진출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의 발판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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