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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으로 소외된 이웃을 더욱 따뜻하게~
연말연시 맞아 속옷업계 겨울내의 기부 사례 이어져
2014-10-25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89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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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대다수 업체에서 활발한 CSR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금, 속옷업계에서는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내의’를 기부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은 3년 연속으로 ‘사랑의 내복’ 기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퍼스트올로」를 통해 겨울내의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 일정 기간 동안 고객이 입던 겨울내의를 기부 받아 세탁 및 수선을 거친 후 복지단체에 전달해오고 있다. 기부 고객에는 신제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참여형’ CSR을 지향하고 있다.

3회를 맞은 사랑의 내복 전달식은 지난달 21일 보건복지부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좋은사람들은 1천만 원 상당의 겨울내의를 전달, 이달 내 서울시 거주 독거노인에 전달될 계획이다.

좋은사람들의 임정환 마케팅본부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이 증가해 어려운 이웃에 더 많은 혜택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본 캠페인을 향후 좋은사람들의 대표 CSR 프로그램으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속옷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불우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클로」는 사회취약계층의 월동 준비를 돕고자 히트텍 6천장을 기부한 바 있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노인부터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소외계층에 제품을 전달했다.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홍성호 대표는 “히트텍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겨울 추위를 대비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실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니클로」는 지난달 4일 임직원들이 모여 경기 광주 중증장애인시설 한사랑마을에서 ‘사랑의 나눔 봉사단’ 김장봉사 활동을 실시, 이와 함께 히트텍 200장을 기부했으며, 20~21일 양일간 구세군 서울후생원 및 사회복지법인 남산원 보육원 원아 107명을 「유니클로」 매장으로 초청해 쇼핑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경은 89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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