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D코리아(대표 이노우에 마사후미)의 머렐(MERRELL)이 업사이클링 디자이너이자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니콜 맥러플린(Nicole Mclaughlin)과 함께한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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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렐의 헤리티지 제품인 MOC STREAK를 리사이클 소재를 사용하여 재해석하였으며, 환경에 대한 존중과 지속가능성의 중요함을 상기시켜주는 디자이너 니콜 맥러플린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모든 원자재가 리사이클 소재로 제작된 혁신적인 제품이다.

머렐의 스페셜 카테고리인 1TRL은 2020년부터 영국 디자인팀이 머렐의 아카이브에서 엄선된 제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선보이고 있는 프리미엄 컬렉션 상품군이다. 1TRL 비브람, 고어텍스, 퀀텀그립 등의 최고급 소재로 제작되어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우수한 기능성은 물론 헤리티지 기반의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으로 매 시즌 한정수량으로 출시된다.

2023년 파리 패션위크의 MERRELL 1TRL 쇼룸을 통해서 처음 공개된 머렐(MERRELL) x 니콜 맥러플린(Nicole Mclaughlin) 협업 컬렉션 ‘MOC SPEED STREAK EVO 1TRL’의 국내 발매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머렐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KREAM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MBD코리아가 전개하는 전 세계 아웃도어 신발 판매 1위 브랜드 머렐은 2024년 44주년 맞아 상품 카테고리를 크게 하이크, 트레일러닝, 애프터스포츠 3가지로 구분하고 카테고리별 라인업을 강화한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정글목’과 ‘하이드로목’ 등 애프터스포츠 라인을 집중적으로 구성하고, 차별화된 의류 컬렉션을 기반으로 머렐만의 토털 아웃도어 스타일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석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