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남성복의 글로벌 리더, 제냐(ZEGNA)가 겨울 시즌을 맞아 글로벌 앰배서더 매즈 미켈슨(Mads Mikkelsen)과 함께한 FW24 럭셔리 아웃도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제냐의 유구한 유산인 오아시 제냐(Oasi Zegna) 내 가장 높은 몬테 마르카(Monte Marca) 정상에서 산과 언덕, 계절의 변화를 배경 삼아 펼쳐졌다. 몬테 마르카 정상은 자연과 럭셔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아늑한 휴양지로, 품질에 대한 헌신과 자연과의 깊은 관계를 구현하는 제냐의 깊은 헌신을 상징한다.

컬렉션 이미지 속 매즈 미켈슨은 창립자의 유산과 장인 정신이 깃든 “일 콘테(Il Conte)” 재킷을 착용해 슬로우 라이프를 지향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룩을 연출했다. 2024년부터 100% 추적 가능한 인증을 약속하는 오아시 캐시미어 소재로 제작된 일 콘테 재킷은 목을 감싸는 스탠드 업 칼라와 뒷면의 232 로드 브랜드 가죽 패치 디테일로 세련미를 더했다.

또한, 이번 컬렉션에서는 트리플 스티치 베타(Triple Stitch™ Vetta) 스니커즈도 함께 공개되었다. 이 스니커즈는 오아시 제냐의 산과 트레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하이킹과 스포츠의 하이브리드 디자인을 통해 실용성과 모던한 스타일을 결합해 선보였다.

따뜻함, 스타일,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럭셔리 아웃도어 컬렉션은 전국 제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