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웨어 브랜드 ‘그래그(GRAGG)’가 24 SS 컬렉션의 뉴 컬러 라인업과 함께 ‘세렌디피티(Serendipity)’를 주제로 한 캠페인을 공개했다.

옐로우, 그린, 핑크 등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새로운 컬러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이 계절과 잘 어울리는 경쾌하고 팝한 컬러의 케이스들로 구성해 GRAGG의 정체성이 담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그래그의 아이코닉 디자인인 ‘더블 레이어 케이스(Double Layers Case)’는 유연한 볼륨감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바나나 옐로우와 멜론 그린, 스트로베리 핑크, 달콤한 초코 브라운 컬러를 입혀 더욱 생기 넘치는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불투명의 젤리 케이스와 매치해 팝한 감성까지 더했다. 또한 구조적인 디자인의 ‘랜딩 코너 케이스(Landing Coner Case)’는 클리어 한 베이스와 어우러진 색감이 세련된 미감과 함께 쿨한 무드를 선사한다.

그래그는 ‘순간적인 우아함, 뜻밖의 우연한 아름다움과 예기치 못한 발견이나 경험’이라는 뜻의 ‘세렌디피티(Serendifity)’ 캠페인도 공개했다. 그래그만의 유니크한 무드가 돋보이는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컬러 라인업과 몽환적인 분위기로 오묘하면서도 감각적인 조화를 완성했다.

그래그의 뉴 컬렉션과 캠페인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5월 18일부터 국내외 실험적인 브랜드를 소개하는 성수동 ‘엠프티’와 압구정 ‘엠프티 베이스먼트’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한편, 그래그는 최근 에어팟 맥스 케이스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클리어 케이스와 인기 컬러들은 출시 직후 바로 솔드 아웃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지난 3월에게 공개되어 이슈가 되었던 ‘머디캡(Muddy cap)’과의 협업과 같이 뉴 컬쳐와 아트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브랜드의 주요 가치 중 하나인 ‘지속가능성’을 위한 비전과 기술력도 계속 발전시켜 더욱 퀄리티 높은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