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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햄] 상반기에도 매출 고공행진...전년비 20% 상승
스트릿 캐주얼 캠핑 라인, 알래스카 확장
2023-07-18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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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의 ‘폴햄’이 2023년 상반기 목표 매출을 110% 달성하며, 전년비 20% 매출 신장을 했다고 밝혔다.
폴햄은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1200억원, 영업이익 또한 20% 늘어난 18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미 전년도 최고 매출액을 달성한데 이어, 지속적으로 고속 성장하고 있어 캐주얼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 매출 상승을 이끈 주력 상품으로는 스트릿 캐주얼 캠핑 컨셉으로 새롭게 선보인 알래스카 라인의 윈드 브레이커를 비롯한 우븐 상품군과 베스트 셀링 아이템인 스웨트 팬츠 그룹이 이끌었다. 초 여름까지 입기 좋은 얇은 두께감의 윈드브레이커와 우븐 팬츠는 캠핑, 트래킹을 즐기는 젊은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며 판매 순항중이다. 그리고 여성 상품의 스타일을 다양화했는데, 특히 셔츠, 원피스, 데님은 여성 고객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며 매출을 견인했다. 유통 체질을 개선한 것도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전국 281개 매장 중 백화점 및 아울렛 매장에 집중했고, 100평 이상의 대형 직영점을 공격적으로 확대한 전략이 잘 들어 맞았다. ![]()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편안한 착용감과 캐주얼한 스타일로 다양한 활동에 자유롭게 입기 좋은 아이템이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았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기존 중장년층 중심이었던 아웃도어 고객층이 젊은 세대로 확산했고, 엔데믹 이후에도 등산은 물론 하이킹, 트레킹,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이 일상적인 취미로 자리 잡으면서 ‘알래스카’라인의 지속적인 매출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브랜드 모토에 따라, 모든 사람들이 기분 좋게 나만의 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베이직 웨어에 대한 진정성과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더욱 강력하게 전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편 폴햄은 2023년 연 목표 매출 2500억원을 목표로, 유통망을 300개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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