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가 마이클 코어스 본인과 벨라 하디드(Bella Hadid), 브렛맨락(Bretman Rock), 로리하비(Lori Harvey), 티나 렁(Tina Leung) 등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의 홀리데이 시즌 광고 캠페인을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이 캠페인은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의 TWA 호텔과 스카이락루프탑라운지를 배경으로, 벨라 하디드와 그녀의 친구들이 연말 연휴와 새해를 보내기 위해 뉴욕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브랜드 고유의 젯셋시크 무드와 캐주얼하면서도 화려한 감성을 더해 표현해냈다. 비행기에서부터 활주로, 그리고 마이클이 직접 주관하는 반짝이는 홀리데이 파티까지, 각각의 이미지는 연말연시의 따뜻하고 즐거운 분위기와 뉴욕이라는 도시가 매력적일 수밖에 없는 여러 이유를 담고 있다.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저희는 연말연시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너무나도 보고싶었던 사람들을 만나러 여행을 떠나고, 그들과 함께 연휴를 즐기는 그런 모습을요. 이왕 여행을 떠날 거라면, 멋진 선물들을 준비하고, 시내에 나가서 멋진 파티를 즐기고, 언제 어디서나 멋지게 차려입는 게 좋지 않겠어요? 이번 시즌, 우리가 모두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큰 행복과 사랑, 그리고 약간의 사치를 누릴 자격이 있으니까요.”라고 마이클 코어스가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련된 니트 드레스부터 멋진 단품들을 다양한 뉴트럴 컬러, 비비드 컬러, 눈부신 실버와 블랙 포인트 컬러로 구성된 다채로운 팔레트로 선보인다. 이번 시즌의 핵심 아이템은 ‘칼리’ 사첼백과‘그리니치’ 크로스백, ‘소호’ 숄더백, ‘해밀턴레가시’ 사첼백이다. 체인 장식, 로고 프린트, 반짝이는 스터드 등의 다양한 디테일이 모던과 클래식을 아우르며 마이클 코어스만의 매력을 선사한다.

글로벌 캠페인은 11월에 공개되며, 지면 광고는 전 세계 매거진의 홀리데이 이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캠페인 이미지들은 여러 디지털 플랫폼 및 SNS, 옥외 광고로도 전개될 예정이다.

<이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