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즈(대표 윤형석)가 오는 22년, 전설적인 스케이트보더  '토니호크(Tony Hawk)' IP(Intellectual Property)를 브랜드화한 '토니호크'를 론칭한다.

한국에서의 론칭에 앞서 스케이트보더 토니 호크가 도쿄올림픽 경기장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최초로 신규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도쿄올림픽 경기장을 찾은 것.

경기는 7월 24일부터 남성 스트리트, 25일 여성 스트리트, 8월 3일 여자 파크, 4일 남자 파크로 경기로 진행된다,

스트리트(street)는 구조물들 사이에서 창의적인 기술을 선보이는 종목이고, 파크(park)는 반원의 공간에서 가속을 붙여 공중기술을 선보이는 종목으로 스노우보드와 유사하다.

토니 호크는 영화배우 겸 프로스케이트보더로 25세에 100개 이상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1992년 스케이트보드 회사인 '버드하우스 프로젝트'를 설립했다. 12번이나 세계 챔피언에 오른 토니 호크는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폐막식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1999년에는 '토니 호크' 비디오 게임이 출시되며 더욱 유명세를 탄 토니 호크는 2003년 공식 은퇴했지만 여전히 매일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있다.

현재 토니 호크는 보드 문화를 사랑하는 소비자를 위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 새계에서 그의 IP를 활용한 전문적인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한편 배럴즈는 국내에서 '마크 곤잘레스'를 IP로 브랜드를 론칭 인큐베이팅 통해 큰 성과를 이루고 있으며,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2022년 '토니 호크' IP를 브랜드화해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박석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