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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어패럴」 김익태 상무 사업총괄로 선임

브랜드 리세팅·상품기획·영업 등 사업 전반 진두지휘

2021-07-07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캘러웨이골프코리아(대표 이상현)가 에프앤에프 김익태 상무를 「캘러웨이어패럴」 사업총괄로 선임했다.

김익태 상무는1994년 삼신인터크루를 시작으로 「휠라」「디아도라」「NBA」「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 등 지난 27년간 신규 브랜드 론칭과 함께 다양한 복종의 브랜드를 전개한 베테랑 디렉터다.

특히 최근까지 근무한 에프앤에프의 「디스커버리익스페디션」에서는 어그리슈즈 ‘디워커 시리즈’와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테크플리스’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어패럴에서 성장에 한계에 부딪쳤던 디스커버리에 지속성장의 동력을 제공하기도 했다.

김 상무는 「캘러웨이어패럴」의 브랜드 콘셉트 리세팅과 상품기획, 영업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경쟁이 한층 심화된 골프웨어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캘러웨이골프코리아는 김 상무가 합류하게 되면서 앞으로 선보이게 될 미국 스트리트 브랜드 추가 론칭 등 신규 비즈니스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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