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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잠옷 오르시떼, 프랑스 대표 캐릭터 ‘가스파드와 리사’

2020-10-25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패밀리잠옷 브랜드 오르시떼(대표 김여미)가 ‘가스파드와 리사’ 컬렉션을 선보였다.

가스파드와 리사는 프랑스 작가 안느 구트망(Anne Gutman)과 화가인 게오르그 할렌스레벤(Georg Hallensleben) 부부가 1999년 창작한 그림 동화 주인공으로, 국내에서도 책과 IPTV 애니메이션을 통해 인기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유화풍의 자유로운 선과 채색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스파드와 리사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사랑 받으며 그 동안 문구, 식품, 식기, 화장품 등 다양한 아이템과 콜라보레이션 한 바 있다.

오르시떼X가스파드와 리사 컬렉션은 아동 및 성인 잠옷부터 반려견 잠옷, 수면안대, 휴대폰 그립톡, 패브릭 인형 등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잠옷은 부드러운 촉감의 모달과 코튼 소재를 혼용해 흡습성 및 통기성이 우수하고 잦은 세탁에도 변형이 적다.

오르시떼 김여미 대표는 “사랑스럽고 순수한 가스파드와 리사는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어른들에게도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라며 “이번 콜라보 제품들을 통해 이러한 따뜻한 감성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르시떼X가스파드와 리사 콜라보 제품들은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이며, 추가 제품들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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