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즈(대표: 윤형석)의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이 "디바이스 수납"과 "비즈니스 캐주얼"에 특화된 아키텍쳐 컬렉션을 12일 신규 출시한다.

아키텍쳐 컬렉션은 실용적이면서도 직선적인 건축학적 모티브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한 제품으로 캐주얼 무드가 강한 기존의 커버낫 가방과는 차별화된 2030 세대를 겨냥한 가방 라인이다.

외관은 심플하지만 내부는 수납성이 뛰어난 복합적 구조를 연출하여 디바이스 수납에 용이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전체 내부 배색을 그레이로 진행해 도시적인 무드를 연출했으며 소재의 경량을 줄이고 실용성을 높였다.

소재는 기존 커버낫 가방에서 사용 중인 코듀라 원단을 사용하여 면보다 강한 내구성과 빨리 건조가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장시간 사용 후에도 변색이 잘되지 않아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커버낫 아키텍쳐 라인은 백팩 2종, 브리프 케이스, 사코슈백, 13•16 인치 맥북 파우치, 11• 12.9인치 아이패드  파우치 등 총 8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일 커버낫 공식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커버낫 관계자는 “아키텍쳐 컬렉션은 일상생활에서 전자 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20대 초반의 대학생부터 사회초년생, 30대 초 중반의 직장인들을 위해 기획했다”며 소재 및 기능면에서는 고급화를 지향하되 디자인적으로는 심플하게 풀어내어 비즈니스룩 및 캐주얼룩 등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