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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내복 출시 트렌드
천연 소재로 얇고 편안하거나, 발열 소재와 기모로 강추위에도
2019-11-06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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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가을 날씨로 접어들면서 아침 출근길이 쌀쌀해졌다. 외투 소매 사이로 스며드는 찬 공기에 어떤 옷을 입어야할지 고민된다면 내복을 챙겨보자. 다가오는 겨울, 속옷업계는 얇고 착용감이 좋은 내복부터 한파에 대비한 따뜻한 내복까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 얇지만 따뜻하게, 부드럽고 편안한 내복    

추위를 극복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내복을 입는 것이다. 하지만 때론 내복과 겉옷의 마찰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답답함을 느끼기도 한다. 이에 속옷업계는 텐셀, 모달과 같이 얇고 착용감이 편안한 천연 소재를 바탕으로 따뜻함을 더한 내복을 선보이고 있다. 

비비안은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의 '울텐셀' 내복을 출시했다. 겨울철 대표 보온 소재인 울과 천연 소재 텐셀을 혼방한 원단을 사용했다. 텐셀은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를 친환경 제조공법으로 만든 섬유로 피부 자극이 적고 감촉이 부드러운 장점이 있다. 또한 면보다 흡습성이 뛰어나 쾌적한 느낌을 준다. 

비비안은 천연소재 모달과 울을 활용한 ‘울모달’ 내복도 선보였다. 모달은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천연 섬유이다. 매끄럽고 가벼운 착용감과 우수한 흡습성이 장점이다. 여기에 울을 더해 보온성도 잡았다.  

트라이엄프는 모달과 캐시미어를 혼방해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의 내복을 판매하고 있다. 
비너스는 보온성을 강화한 텐셀 소재인 ‘웜텐셀’ 내복을 판매하고 있다. 몸에 가볍게 밀착되어 따뜻함과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한다. 

비비안 상품기획팀 이창용 MD는“텐셀과 모달은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이 장점으로 속에 덧입었다는 느낌을 덜어준다”며 “겨울에는 따뜻함을 위해 울과 같은 보온 소재를 더한 제품들을 선택하면 좋다”고 설명했다.


■ 강추위에도 든든한 기능성 기모 소재 내복

추위를 많이 타는 소비자를 위해 보온성을 강화한 내복도 출시되고 있다. 올해는 기능성 소재에 기모를 더해 따뜻함을 더욱 높인 내복들이 눈에 띈다. 비비안 이창용 MD는“기능성 소재가 열을 내는 방식은 소재마다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선택한다면 보다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비안은 기능성 소재에 기모를 더해 보온성을 강화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기능성 소재 'XF웜 기모' 내복은 흡습발열 기능이 있다. 흡습발열 기능은 피부에서 방출되는 미세한 수증기를 흡수하여 열을 발생시킨다. 여기에 더해진 기모 소재는 따뜻함을 한층 더해준다. 섬유에 항균 기능도 있어 보다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단열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따뜻한 비비안 '에어로웜 기모' 내복도 있다. 에어로웜은 파이프처럼 섬유 단면에 공간이 비어있는 중공사이다. 중공사는 공기층을 형성해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보온력이 뛰어나다. 기존 섬유보다 착용감이 가벼운 장점도 있다. 흡한속건 기능도 있어 보다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BYC는 빛을 받으면 열이 나는 기능성 소재에 기모를 더한 ‘보디히트 기모’ 내복을 판매하고 있다. 흡한속건 기능이 쾌적함을 주고 스트레치성이 좋아 활동하기 편하다. 

트라이엄프도 보온성이 좋은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기모 내복을 판매하고 있다. 보풀 방지 기능도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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