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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블랙야크, 골프웨어 「힐크릭」 2018 S/S 본격 전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플랫폼 엘’에서 사업설명회 진행
2017-09-17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2018 S/S 시즌,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 전개를 본격화한다. 「힐크릭」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학동역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플랫폼 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일본 그립인터내셔널의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은 도쿄와 오사카의 이세탄, 한큐 등 주요 백화점에 입점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다. 특히 영국 귀족견인 ‘에어데일 테리어’를 브랜드 마스코트로, 젊은 이미지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최고의 골프웨어로 평가받고 있다.
2001년 설립된 그립인터내셔널은 일본 최대 골프웨어 기업으로 현재 「힐크릭」을 비롯해 「로사센」 「비바하트」 「제이린드버그」 「쉐르보」 등 8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일본 전체 스포츠 회사 가운데 8위, 골프웨어 전문기업 가운데 매출 1위 업체다. 「힐크릭」은 지난 2007년, 가나레포츠가 직수입으로 국내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2015년 F/W 부터는 19H인터내셔널(백종수)이 백화점을 중심으로 전개해왔다. 국내 브랜드 론칭 10년차를 맞은 「힐크릭」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최고급 골프웨어 브랜드로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번 블랙야크가 본격 라이선스로 재론칭하며 골프웨어 업계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19H인터내셔널과 일본 본사인 그립인터내셔널과의 계약해지 문제는 「힐크릭」의 에이전트인 모던웍스(대표 김진용)가 재고물량 전체를 인수하며 일단락됐다. 지난 4월 말, 그립인터내셔널은 로열티 20만 달러 미지급 및 미니멈 수입 계약 불이행 등을 이유로 19H인터내셔널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이에 19H인터내셔널은 그립사는 블랙야크와 사전 접촉을 통해 판권 양도를 위한 일방적인 계약해지를 강행했다며 법정다툼으로 번질 양상이었다.
그립인터내셔널은 타테가와 이치로 부사장이 지난 7월, 직접 내한해 공식입장을 통해 “19H인터내셔널이 영업권에 대한 M&A 및 일부 업체와 무단으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불법적인 행위를 벌였다”며 법원에 「힐크릭」 제품의 판매 중지 가처분 신청을 하며 적극 대응하기 시작했다. 블랙야크는 신규 사업으로 골프웨어 브랜드 론칭을 준비해왔었고 「캘빈클라인 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국내 실정과 전개 조건 등을 조율해왔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힐크릭」 론칭을 기정사실로 천명한 블랙야크는 내년 S/S 시즌, 가두점을 비롯한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브랜드 볼륨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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