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대표 손수근)의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TATE)가 11월 26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진행되는 ‘무민원화전’의 스태프 의상을 지원한다.

이번 '무민원화전'은 무민의 고향인 핀란드의 독립 100주년을 맞이해 최초로 국내 관광객들에게 소개되는 전시로 테이트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무민 캐릭터 프린트 작업을 특별히 진행했다.

특히 테이트가 지원하는 스태프 의상은 트렌디한 느낌의 오버사이즈 티셔츠에 귀여운 무민 캐릭터와 레터링을 새겨 남녀노소 자유롭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무민 전시회의 아트적인 감성과 브랜드 특유의 북유럽 무드가 조화를 이룬 디자인으로 이번 전시의 특별함을 한층 멋스럽게 끌어올렸다

테이트 관계자는 “핀란드의 국민 캐릭터인 무민의 전시회를 위한 의상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라며 “테이트가 가진 북유럽 감성의 컨템포러리 무드와 무민 전시회의 아트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좋은 작업이라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한편 테이트는 오는 14일까지 온라인몰( www.tate.co.kr )에서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30명에게 ‘무민원화전’ 입장권을 증정할 뿐만 아니라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tatelike )과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atelike )을 통해서도 ‘무민원화전’ 입장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