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지사장 박성희)의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가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프로모션 ‘올드 데님 익스체인지’을 9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올드 데님 익스체인지 프로모션은 집안 장롱 깊숙이 넣어 뒀던 안 입는 청바지를 「리바이스」 매장으로 가져오면 새 상품 구입 시 금액을 절감해주는 착한 프로모션이다. 해마다 문제 되는 막대한 양의 쓰레기와 이로 인한 환경 문제 개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안 입는 청바지를 활용해 착한 소비로 이끄는 것이 이번 프로모션의 취지다. 「리바이스」는 어떤 브랜드의 데님이든 관계없이 기부가 가능하며, 모든 상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수거된 헌 제품은 외교부 소관 비영리단체인 ‘옷캔(OTCAN)’에 기증해 전 세계 소외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리바이스」는 생산 과정에서 사용되는 물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여 만든 친환경 청바지 ‘워터리스 진’과 페트병에서 원사를 뽑은 재활용 데님 원단으로 제작한 ‘웨이스트리스 진’을 출시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적인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리바이스」는 오는 24일 스타필드 고양점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한다. 이 매장에는 기존 전개하던 남성, 여성 레드탭 아이템들과 새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라인B’ , 커뮤터 & 스케이트‘ 컬렉션과 ’실버 탭‘ 라인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김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