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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사업부장에 김익태 이사 선임

2017-08-08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엠케이트렌드(대표 김동녕, 김문화)가 NBA 사업부장에 휠라 출신 김익태 이사를 선임했다.

신임 김익태 사업부장은 20년 가까이 휠라에서 재직하면서 휠라는 물론 휠라키즈, 디아도라, 휠라아웃도어 등 휠라 전체 브랜드의 론칭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엠케이트렌드에서는 NBA사업부장으로 상품기획과 디자인, VMD를 총괄한다.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는 미국 프로농구협회(NBA)의 로고와 아이덴티티를 활용해 지난 2011년 론칭했다.

올해 2월 국내와 중국 라이선스 계약을 2025년까지 8년 연장해 독자적 캐주얼 브랜드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NBA는 2014년 중국 시장 진출 2년 만에 100개 매장을 돌파했으며, 현재 15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NBA 1분기 중국 사업은 실적은 전년대비 55% 신장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7년 한중 합계 판매 매출 목표는 1천6백억 원으로 1천2백억 원을 기록한 전년대비 33%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석일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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