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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스트릿웨어」 ‘컴톤 투 서울’서 유니크한 스트리트 감성

지난 3월 국내 정식 론칭…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스트리트 브랜

2017-07-28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카파코리아(대표 민복기)가 올해 론칭한 스트리트 스포츠 브랜드 「비젼스트릿웨어(VISION STREET WEAR), VSW」가 지난달 23일, ‘컴톤 투 서울’에서 남다른 스트리트 감성과 트렌드를 제안했다.

「비젼스트릿웨어」는 스케이트보드 스트리트 감성으로 지난 1976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탄생, 40년 역사의 정통 캐릭터 스트리트 브랜드다. 특히 「비젼스트릿웨어」는 록그룹 ‘더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등과의 협업을 통해 아트와 뮤직을 기반으로 독특한 스트리트 컬쳐를 제안, 기존 스케이트보드 브랜드들이 강조하는 기능과 보드 컬쳐와는 차별화된 브랜드 콘셉트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 ‘컴톤 투 서울’에서는 다양한 브랜드 행사를 통해 야외 행사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메이스윈더, 제이영 공연 및 모델들의 포토존 행사 등을 통해 최근 10대, 20대의 유행 아이템을 알 수 있었으며, 야외 행사장에서 「비젼스트릿웨어」는 패션피플들의 관심의 대상으로 큰 주목을 끌었다. 스타일리스트 김재경과 스트리트계의 핫모델 이충협은 요즘 핫한 유행 아이템인 트랙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모델 이태영과 김윤겸은 유니크한 「비젼스트릿웨어」 빅로고가 포인트인 티셔츠와 '나이키 X 슈프림‘과 콜라보레이션한 모자로 스타일링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비젼스트릿웨어」 포토존에서는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브랜드 마니아와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됐다. 지난 3월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된 「비젼스트릿웨어」는 현재 롯데백 본점과 원더플레이스, 플라넷B, 카시나, 풋마트 등이 채널에서 전개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온라인과 함께 오프라인 유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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