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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핏」 러닝몹 ‘다이나핏 런데이’ 새로운 러닝문화 제

첫 시도하는 개방형 러닝몹…성인남녀 사전 신청 없이 참여 가능

2017-06-24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K2코리아(대표 정영훈)의 하이 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이 아주 특별한 러닝 클럽인 ‘다이나핏 런데이(DYNAFIT RUN DAY)’를 시작하며 러너들과 함께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간다.

「다이나핏」은 6월 13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서울 성동구 서울숲을 베이스로 성인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러닝클럽 ‘다이나핏 런데이’ 행사를 운영한다.

‘다이나핏 런데이’는 소수 참가자만 선별해 운영하는 러닝클럽과 달리 뛰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개방형 클럽이다. ‘런데이’라는 명칭처럼 특정한 날을 정해놓고, 함께 러닝 문화를 공유하며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자는 것이 행사의 취지다.

‘다이나핏 런데이’는 플래시몹(Flash Mob)과 같이 특정한 날을 지정해 러닝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서울숲에 모여 함께 신체를 단련하고, 달리는 새로운 형태의 ‘러닝몹(Running Mob)’이다.

러닝 코스는 참가자들의 수준을 고려해 초·중급자 위한 4Km 거리의 ‘다이나 코스’와 상급자를 위한 8Km 거리의 ‘스피드 코스’로 구분해서 운영한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겐 「다이나핏」 티셔츠를 증정하며 평일 저녁 시간대인 만큼 편의를 위해 「다이나핏」 러닝화 ‘트리거’와 나이트 러닝 시 안전을 위한 암밴드를 무료로 대여한다. 러너들을 위한 간단한 케이터링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다이나핏」 마케팅 김동억 팀장은 “일반적인 러닝클럽과 달리 참여의 방벽을 없애고 함께 뛰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것이 ‘다이나핏 런데이’의 특징”이라며 “최초로 시도되는 러닝몹 개념의 클럽인만큼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나갈 전략”이라고 말했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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