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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유니클로 X Theory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세 스타일 남성용 폴로셔츠로 구성…정교한 실루엣·디테일 완성

2017-06-24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띠어리(Theory)」와 콜라보레이션한 남성용 폴로셔츠를 출시했다.

「띠어리」는 1997년 뉴욕에서 탄생한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로 기본 아이템을 모던한 감성으로 표현해 큰 반향을 불어일으켰으며 현재 「유니클로」의 모기업인 패스트리테일링이 보유한 7개 패션 브랜드 중 하나이다. 「유니클로」는 지난 2012년 「띠어리」 여성용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했으며, 작년에는 남성용 폴로셔츠를 선보여 삼품을 추가 입고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시즌 선보인 ‘유니클로 X Theory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세 가지 디자인의 남성용 폴로셔츠로 구성됐다. 일상에 편안함을 더하는 뛰어난 기능성을 가진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유니클로」의 지속적인 R&D에 기반해 땀을 빠르게 말리는 드라이 기능과 피부에 닿는 순간 쾌적함을 느끼는 접촉냉감 기능을 갖췄으며, 안감에는 극세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해 편안함을 제공한다. 「띠어리」의 세련된 감각을 반영한 디자인 또한 실루엣이 정교하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완성도를 높였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폴로셔츠는 비즈니스와 캐주얼, 스포츠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될 수 있어 남성들에게 꼭 필요한 패션 아이템”이라며 “‘유니클로 X Theory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유니클로」의 뛰어난 기능성 소재와 「띠어리」의 세련된 스타일이 만나 차별화된 품질의 폴로셔츠를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고 말했다.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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