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날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엠케이트렌드 대표 김동녕, 김문환)가 디자인 강화와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장세를 이끌어가고 있다.

버커루의 프리미엄 라인 티셔츠는 매년 변화하는 디자인 트렌드에 버커루 고유의 빈티지한 이미지를 반영해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제품이다. 2013년 8종의 디자인에서 2017년 11종의 제품을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날개, 독수리 등 버커루만의 프린트를 전보다 세련되고 견고한 그래픽으로 표현했으며 스톤 및 비즈를 추가한 디자인을 처음으로 선보인 결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5월 첫째 주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버커루와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린 것도 프리미엄 라인 성장세 견인에 큰 역할을 했다. 지난 해부터 ‘롯데 자이언츠 레이디스 데이’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와 함께 하는 ‘버커루 컬처 페스티벌’로 패션과 문화가 어우러진 브랜드로 이미지를 확장해 왔다.

올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공식 의류 협찬 브랜드로 참가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와의 콜라보 백 공개 등으로 프리미엄 라인에 어울리는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버커루 관계자는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비롯해 지난 해부터 강화해온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다양한 협업 프로모션이 프리미엄 라인에 대한 판매 성과로 이어져 매우 고무적”이라며 “프리미엄 라인의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핏의 ‘영 라인’까지 브랜드 성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