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엠디(대표 최종효)가 「비바하트」를 전개하고 있는 제이스글로벌(대표 이지은)을 전격 인수한다.

제이스글로벌은 이동수F&G가 해외브랜드 사업을 전개할 목적으로 설립한 회사로 현재 「비바하트」를 전개하고 있다.

「비바하트」는 일본 그립인터내셔날의 골프웨어 브랜드로, 이 회사는 「비바하트」 외에도 「힐크릭」 「제이린드버그」 「로자젠」 등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제이에스엠디는 국내 「아가타골프」의 정식 라이선스 업체로 배우 유인영이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패션골프를 지향하고 있다.

제이에스엠디는 이번 제이스글로벌 인수로 현재 전개하고 있는 「아가타골프」와 함께 「비바하트」를 통해 패션골프 콘셉트를 더욱 강화해 국내 골프웨어 시장에서 여성골퍼를 위한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공격적인 투자와 유통망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제이에스엠디는 두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톡톡 튀는 컬러와 그래픽, 스타일리사한 「비바하트」가 아기자기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아가타골프」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내게 될지 귀치가 주목된다. 

박석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