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
「휠라(FILA)」 ‘테니스’로 스포츠 명가 위상 강화
브랜드 대표 종목으로 테니스 라인 강화…국내외 정상급 선수 후
2017-02-26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 김진면)의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올해, 브랜드 대표 종목으로 ‘테니스’ 라인을 강화한다. 「휠라」는 브랜드 자산인 ‘헤리티지 강화’ 전략에 따라 올해 국내에서도 테니스를 대표 종목으로 선정, 별도 라인을 구축해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최고이 기술력을 적용해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퍼포먼스 라인’과 애슬레저 트렌드에 맞춰 테니스에서 받은 영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화이트 라인’ 등 두 라인의 세부 제품군을 출시하며, 의류에서 신발, 액세서리까지 전체적인 연출이 가능하도록 라인업을 구축했다. 해외에서는 이미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6위 체코의 카폴리나 플리스코바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플리스코바는 지난 7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된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알리제 코르네를 꺽고, 시즌 첫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2016 윔블던 대회 이변의 주인공이었던 샘 퀘리를 비롯, 지난해 하반기부터 세계적 권위의 테니스 대회에서 후원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테니스는 100년 넘는 「휠라」의 브랜드 역사 속에서 「휠라」를 대표하는 스포츠 종목이다. 1970년대 윔블던을 연속 재패했던 스웨덴 테니스 스타 비외른 보리에게 「휠라」 의류를 후원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켜, 개념조차 낮설었던 스포츠 마케팅의 효시를 일궜다고 평가받았다. 이후 2012년 은퇴한 테니스 여제 킴 크리스터스 등 세계적 테니스 선수들의 역사적인 순간과 함께하며, 오랜 시간 동안 테니스를 브랜드 대표 종목으로 욱성해 왔다. 「휠라」 관계자는 “2017년 테니스를 브랜드 대표 종목 중 하나로 선정, 별로 라인을 출시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화해 나가려는 시점에 플리스코바의 우승 소식으로 내부적으로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올 S/S 시즌 제품출시부터 마케팅까지 소비자와의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테니스 명가, 그리고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휠라」는 테니스 종목에서 카롤리나 플리스코바를 비롯해 샘 쿼리, 야슬로라바 시베도바, 티메아 바보스, 안드레아스 세피 등 세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김영석 선수 등이 소속된 한솔제지 테니스 선수단을 2003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선수뿐만 아니라 테니스 동호인을 위한 ‘원 포인트 레슨’을 실시하는 등 국내 테니스의 저변 확대와 테니스 동호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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