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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지」 영국 헤롯백화점 팝업 스토어 오픈
30개국 125개 매장 오픈하며 글로벌 브랜드 도약
2017-02-12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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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패션부문(사장 이서현)의 남성복 브랜드 「준지(JUUN.J)가 영국 대표적 고급 백화점 헤롯(Harrods)백화점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준지」는 이달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두 달간 고급 패션브랜드가 총망라된 영국 헤롯백화점 남성관 디자이너 컬렉션존에 매장을 오픈, 글로벌 사업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준지의 팝업 스토어는 프랑스 파리와 이태리 피렌체에서 선보인 ’16 F/W 및 ’17 S/S 컬렉션 상품과 함께 일본 일러스트레이터 소라야마 하지매 등과의 협업 상품으로 구성됐다.

「준지」는 ‘클래식의 재해석’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북미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이태리, 캐나다, 중국, 일본 등 전세계 30개국에 125개의 백화점 및 편집숍 매장에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오픈한 해롯백화점 팝업 스토어는 12월은 크리스마스 마켓과 박싱데이 등 행사가 있고, 내년 1월에는 전세계의 패션 리더들이 모이는 런던패션위크가 진행되는 한편, 입점 브랜드를 엄격히 통제해 세계적인 명품만 취급하는 것으로 유명한 해롯 백화점으로 글로벌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

「준지」는 지난 2007년부터 매 시즌 파리에서 컬렉션을 진행했고, 올 1월에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도 초청 디자이너로 선정돼 컬렉션을 펼쳤다. 또한 3월에는 일본 도쿄의 한큐백화점, 8월과 9월엔 프랑스 파리의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에서 팝업을 진행했다. 

「준지」의 김재수 부장은 “「준지」는 한국 브랜드 최초로 ‘삐띠 워모’의 남성복 게스트 디자이너로 선정돼 컬렉션을 선보인 이후 글로벌 고객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해롯백화점에서의 팝업 스토어를 통해 영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준지」는 2017년 1월 20일 프랑스 파리 제5대학교인 ‘르네 데카르트’ 대학에서 2017 F/W 시즌 컬렉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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