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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그램」 ‘리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영역 확대
생활 소품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유통 확대하며 고객 접점 넓
2017-02-12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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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의 「에피그램」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코오롱FnC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시리즈」의 세컨 브랜드로 론칭한 「에피그램」은 올해 ‘더쿠’ ‘타월가게봄’ ‘GHGM’ 등 세 건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에피그램」이 추구하는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다.

콘텐츠 창작 스튜디오 초코사이다의 피규어인 ‘더쿠’와는 지난 S/S엔 의식주를 콘셉트로 ‘더쿠 피규어’ 3종을, F/W엔 「에피그램」 디자인을 접목한 스트라이프 니트웨어를 입은 ‘더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렇게 선보인 ‘더쿠 피큐어’는 85%를 상회하는 판매율을 보였으며, ‘더쿠’ 캐릭터가 자수로 새겨진 야구모자는 약 90%의 판매율을 보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타월가게봄(TWB)'와 콜라보레이션한 ’에피그램 스페셜 에디션‘은 4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판매율이 80%이상으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에피그램」은 원목을 소재로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드는 ‘GHGM(Good Hand Good Mind)'의 판매처를 자처하기도 한다. 양질의 목재를 이용해 손으로 직접 제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GHGM‘의 상품은 접시나 도마와 같은 주방용품은 물론 생활가구, 필기구 등 사무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에피그램」에서 기획을 맞고 있는 박지만 팀장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존 「에피그램」 고객들에게 좀 더 풍성한 생활용품을 선보이는 계기를 마련, 「에피그램」을 리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고한 이미지를 다지려 한다”며 “내년에도 탄탄한 브랜드와 함께 「에피그램」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피그램」의 현대百 판교점과 코엑스점 등은 월 매출 1억을 넘기며 단독 브랜드로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있다. 현재 전국에 13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에피그램」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며, 이를 통해 「에피그램」만의 차별화된  리얼 라이프스타일 제안할 방침이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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