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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S/S Designer Review – Givenchy
Feminine Sensuality in Cultural Crash
2014-07-30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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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S/S 시즌 Givenchy는 런웨이 한 가운데 자욱한 연기와 함께 다중 추돌 사고 현장을 연출했다. Tisci는 쇼가 끝난 후 “It’s a car crash of the two cultures.” 라고 말하고 있는데, 일본과 아프리카라는 두 문화의 대립과 조화를 중심으로 컬렉션을 전개한다.

테일러링과 드레이핑이 아이템을 이끌어가는 키 포인트로 등장한다. 남성성과 여성성의 조합은 몇 시즌째 이어지는데, 이번 시즌에는 여성의 섹시함에 초점을 맞추어 전개된다. 나긋한 실루엣이 중심을 이루는 가운데, 그래픽적인 요소들이 첨가되어 긴장감을 더한다. 우아한 롱앤린 실루엣부터 트라페즈 실루엣까지 제안된다. 톱, 드레스, 점프수트 등에는 아프리카에서 가져온 드레이핑이 중요하게 활용된다. 대충 둘러 입은 듯한 효과, 비대칭적인 요소 등 아방가르드한 터치가 가미되거나 오비 벨트의 변형 디테일이 동양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쪽 어깨를 드러낸 스타일, 깊게 파인 네크라인 등이 중요하게 적용되며 센슈얼한 분위기를 부각시키는 동시에, 자유로운 레이어링을 유도한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소재는 부드럽고 유연한 소재가 중심을 이루는 가운데, 탄성 있는 소재가 첨가되어 스포티한 뉘앙스가 가미된다. 시폰, 튈, 새틴, 나일론 태피터, 저지, 크레이프 등이 베이스 소재로 사용된다. 컬러는 블랙, 잉키 네이비, 토프, 브라운, 카키, 버건디 등의 계절감이 느껴지지 않는 컬러를 중심으로 아프리칸 컬러 팔레트를 형성한다. 오렌지, 레드 계열이 포인트 컬러로 사용되어 에스닉한 뉘앙스를 한층 부각시킨다.

특유의 과감한 프린트, 스트리트적인 감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스타일을 하고 싶었다는 Tisci는 한층 성숙하고 우아한 스타일로 방향을 선회했다. Givenchy만의 강렬한 임펙트는 줄었지만 새로운 방향으로의 접근은 브랜드의 경쟁력을 더하는데 성공적이었다는 평이다.

 

자료제공 PFIN_www.fir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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