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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S/S Designer Review – Stella McCartney
Understated Seduction
2014-07-30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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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Stella McCartney는 90년대 세인트마틴 대학 졸업 쇼 당시 선보였던 자신의 초기 시그니처 룩을 재현하고 있다. “브랜드 정체성과 맞는, 그리고 우리 소비자들이 입고 싶어할만한 스타일에 초점을 맞췄다.” 고 말한 그녀의 말처럼 일상 생활 속으로 보다 밀접하게 다가간 스타일은 절제된 터치를 통한 편안한 드레스업 스타일로 전개된다.

스타일은 멘즈 테일러링과 란제리 드레싱이 큰 축을 형성하며 남성성과 여성성의 조합을 가장 전형적인 방식으로 드러내고 있다. 현실적인 룩이 중요하게 강조되면서 란제리 드레싱의 경우, 워크웨어와 결합되거나 스포티 터치를 첨가하여 절충적으로 제안된다. 아이템은 자유로운 믹스매치가 가능한 세퍼레이트 피스가 부각된다. 워킹 우먼을 위한 위한 ‘on-duty’ 스타일은 물론 ‘off-duty’로까지 활용이 가능하도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루엣은 슬릭한 슬라우치 스타일과 약간의 형태감을 갖춘 스타일이 공존한다. 키 아이템으로는 아이젠하워 재킷, 팬츠 수트, 하이웨이스티드 펜슬 스커트, A-라인 미디 스커트, 와이드 컷 슬리브 셔츠, 시스 드레스, 슬립 드레스 등이 대표적으로 제안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유연한 소재와 가벼운 형태감을 완성할 수 있는 소재가 공존하는 가운데 트랜스페어런트 플레이가 중요하게 부각된다. 실크 베이스 소재와 레이스 소재가 중점적으로 사용되는데 실크-신세틱 트윌, 실크 크레이프, 크레이프 드 신, 샤르무즈, 콤팩트 니트, 오간자, 샹틸리 레이스 등이 대표적이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네이비, 누드, 테라-코타, 페일 핑크 등 시즌리스 컬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번 시즌 Stella McCartney는 드레스업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부담 없이 매치 가능한 ‘easy-to-wear' 솔루션을 제시하였다. 전 시즌들에 비해 신선함이 떨어지는 듯한 아쉬움이 남지만, 화려한 베케이션룩보다 현실적인 썸머 데이웨어에 대해 고민한 그녀의 노력은 스타일리쉬한 워킹 우먼들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자료제공 PFIN_www.fir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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