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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s
남성 바지의 변모, ‘9부’부터 ‘하프’까지…
색상 · 패턴 · 기능성 추가해 선택 폭 넓혀
2014-07-22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89n@naver.com
올 여름, 남자들의 바지가 한없이 짧아지고 있다. 발목만 살짝 드러나는 9부 팬츠에서부터 무릎선보다도 올라간 하프팬츠까지 기장과 스타일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남성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에 따르면 지난 6월 남성 9부 팬츠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7%가 증가하며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짧은 바지가 인기를 끌면서 이와 더불어 패션양말 및 슈즈 매출까지 신장, 페이크삭스(덧신양말)는 80%, 로퍼와 보트슈즈는 각각 45%, 75% 매출 상승했다고 추가 발표했다. 업계에서는 다양한 길이의 남성 팬츠를 출시하고 화려한 디자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을 감안, 색상 · 패턴 등을 다양화해 선보이고 있다. 세정과 미래에서 전개하는 「헤리토리」는 슬림핏 디자인의 9부 팬츠와 7종의 컬러를 선보인 ‘잉크컬러쇼트팬츠’를 내놓았다. 9부 팬츠는 트월조직의 고밀도 면스판을 사용해 활동성을 강조했고 잉크컬러쇼트팬츠는 잉크염색 특유의 화사하고 선명한 색상을 강조, 화이트 · 핑크 · 옐로우 · 그린 · 블루 등의 컬러를 적용해 청량감 가득한 서머 팬츠를 완성했다. 「지오투」는 시즌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고려한 5종의 하프팬츠를 출시했다. 아웃도어 활동, 휴가지 패션, 데일리아이템 등 용도를 다양화해 차별성을 강조했다. 활동성을 고려한 스판 소재와 면, 린넨 소재를 원단으로 패턴은 솔리드 · 체크 · 하와이언 프린트 등 다양하게 적용했다. 스타일 역시 베이직한 디자인부터 캐주얼함을 강조한 치노하프팬츠, 활동성을 고려한 아웃포켓 디테일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지오투」는 이번 시즌 반바지 기획물량을 전년대비 300% 증가해 출시했다. 지난 6월 한 달간 반바지 매출이 전년대비 111% 신장하며 높은 판매고를 올리는 등, 올 여름 남성들 사이에서 하프팬츠가 각광받을 것을 예견한 것이다. 실제「지오투」의 5종 팬츠는 아웃도어 웨어부터 캐주얼 웨어를 모두 아우르는 동시에 냉감 및 스트레치 기능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해 폭넓은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경은 기자 89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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