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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기 남성 코디로 ‘린넨 재킷’ 인기
다채로운 컬러 · 디자인 출시로 올 여름 남심 점령 예약
2014-05-12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89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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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간절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남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린넨 재킷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봄 ? 여름철 따듯해진 날씨에도 불편한 정장을 착용해야 하는 남성들은 간절기 스타일링에 대해 매번 고민하게 된다. 이에 시원함을 더하면서 클래식한 멋도 잃지 않는 린넨 재킷이 남성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실제 한 포털사이트의 쇼핑 검색어 순위에서는 린넨 재킷, 쉬폰 재킷, 린넨 혼방재킷 등 여름용 소재의 재킷 아이템이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간절기부터 여름까지 장기간 착용할 수 있는 냉감 소재 재킷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면서 업계에서도 발 빠르게 제품 출시에 나섰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컬러군을 보다 다양화시켜 봄부터 여름시즌까지 시원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아날도바시니」에서는 3가지 파스텔 컬러를 활용한 ‘컬러테라피 재킷’을 출시했다. 부드러운 인상을 자아내고 심리안정의 효과도 있는 파스텔 컬러를 사용함으로써 로맨틱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얇은 린넨 소재로 만들어져 청량감을 주는 동시에 몸에 자연스럽게 피트되는 라인으로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남성 캐주얼 브랜드 「까르뜨블랑슈」에서는 무려 9종의 컬러에 이르는 ‘리노 재킷’을 출시했다. 통풍이 잘되는 린넨 소재와 더불어 시원한 느낌의 필라필 조직의 투톤 컬러를 사용한 아이템으로 더운 날씨에도 포멀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헤리토리」의 경우 ‘린넨 컬러 재킷’을 S/S시즌 주력상품으로 내세웠다. 코튼 린넨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시원한 착용감은 기본, 우수한 신축성까지 선사하는 제품으로 차이나 칼라로 형태 변형이 가능하며 소매 안감에 배색 포인트를 주어 다양한 느낌의 스타일 매치가 가능하도록 디자인했다.

한편 「코모도스퀘어」에서는 린넨 재킷 아이템을 이용한 신선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남성 패션 블로그 ‘맨즈웨어도그’의 주인공인 시바견 ‘보디’와 함께 화보촬영을 진행, 「코모도스퀘어」의 린넨 재킷을 메인아이템으로 3가지 룩을 연출했다.


우성아이앤씨에서 전개하는 「본」과 「본지플로어」에서도 각각 ‘스마트 린넨 재킷’,  ‘시어서커 수트’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고, 그 외 「반하트 디 알바자」에서 이탈리아 고급 린넨 원단을 사용한 재킷을, 「마에스트로」에서 통풍이 잘되는 기능성 재킷을, 「타운젠트」 에서 린넨 소재의 싱글 브레스티드 재킷을 선보이며 간절기 및 여름시즌 시장점령에 뛰어들었다.

다양한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 출시가 잇따르며 올 여름 남성 재킷 선택의 폭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간절기 트렌드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린넨 재킷이 여세를 몰아 여름시즌 남성복 시장까지 장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경은 기자 89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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