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플랙진이 캡슐 쇼에 진출하였다. 캡슐 쇼는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패션 트레이드 쇼 중 하나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신진 디자이너 &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패션 스타일과 라이프스타일의 아이템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세계적인 패션 행사이다. 매 회 35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고 6000여 명의 바이어와 프레스가 참관하며 베를린을 시작으로 파리, 뉴욕을 거쳐 라스 베가스에서 개최 되고 있다.

지난 14SS시즌까지 프리미엄 베를린에 참가 하였던 플랙진은 이번 14FW시즌을 기점으로 파리와 뉴욕에 이어 라스 베가스까지 총 3도시의 캡슐쇼에 참가하였고, 플랙진이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PLAC(플랙)라인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였다.

베이직한 웨어 아이템들을 새로운 시선을 통한 재해석과 변형으로 구성한 플랙(PLAC) 라인은 파리 캡슐 쇼 참가와 함께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으며 여러 국가의 수주 성공은 물론, 특히 유럽과 미주지역의 유명 셀렉숍 입점 제의를 받아내 고무적인 성과와 함께 성공적인 첫 캡슐 쇼 참가를 마쳤다. 2월 17일 예정 되어 있는 라스 베가스 캡슐 쇼에서의 플랙진의 활기찬 행보 또한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한편, 플랙진은 환경을 생각한 오가닉 데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2014년 상반기 시즌, 신세계 경기, 롯데 김포, 인천 등 7개 이상에 새로운 오프라인 스토어 오픈을 앞두며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