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스포츠가 운영하는 오스트리아 정통 스키 브랜드 ‘아토믹’이 오는 25~26일 양일 간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제 5회 아토믹 스키기술선수권대회’를 연다. 아토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스키어 및 레벨2 자격증 소지자 300여 명이 참가하며 종목은 롱턴, 숏턴, 대회전(GS)으로 진행한다.

아토믹은 스키 기술선수권대회를 통해 스키 기술과 문화를 널리 전파하는 동시에 대회에서 입상한 전도유망한 선수를 대상으로 아토믹 공식 ‘데몬(Demonstrator: 스키 지도자)’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회를 통해 ‘데몬’으로 선발되면 아토믹의 장비 후원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아토믹 관계자는 “스키 기술선수권대회가 화려한 스키 기량을 뽐내는 축제의 장으로 매해 아마추어 스키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보다 많은 스키어들 사이에서 선수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올바른 스키 문화가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토믹은 겨울 스키 시즌을 맞아 지산포레스트리조트를 비롯해 용평리조트, 곤지암리조트, 웰리힐리 스키장에 스키 장비를 체험해볼 수 있는 슬로프 테스트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