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SPA 브랜드 「탑텐」이 지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신사점 옆 외부 주차장을 활용하여 플리마켓을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플리마켓 진행은 지난해 론칭 후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감사의 의미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판매상품은 샘플 및 이월 상품 그리고 신상품을 특가에 진행하는 등 다양하게 진행했다. 
 
판매의 목적을 떠나 다양한 상품들을 고객들과 나눈다는 의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객들의 높은 호응과 신상품 특가상품까지 더해져 3일간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행사장의 한쪽 부스에서는 제과 업체인 뚜레쥬르의 부스를 마련해 특가에 상품을 판매했고, 행사장 입구에는 트러스 및 헬륨 풍선 등을 설치해 지나가는 행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고객 접점 확보와 매출성과뿐 아니라 신사점의 홍보 기여에도 큰 몫을 했다. 신사점은 올 1월 신사역 대로변에 250여평의 4개층 규모로 오픈했다.

각 층별로 라인의 특성을 살린 인테리어를 강조했고, 특히 4층에는 구매고객에게 커피 등 음료를 제공할 수 있는 카페형의 라운지를 마련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주목성과 고객 서비스 콘텐츠를 갖춘 만큼 신사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집객력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탑텐 관계자는 “신사점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브랜드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소비자 교감하겠다”며 “론칭 1주년을 맞는 6월에는 고객들과의 특별한 소통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