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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안내하는 ‘GPS 신발’ 등장
영국 유명 디자이너 도미닉 월콕스 개발
2012-12-27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길을 안내하는 ‘GPS 신발’이 등장했다.
이 신발은 늦은 밤, 술에 취해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도 안심하고 집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독특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도와주기 위해 나온 신 개념 신발 '내 집 만한 곳은 없다(No Place Like Home)'는 영국의 유명 디자이너 도미닉 윌콕스(Dominic Wilcox)가 고안한 것이다.

이 신발은 사용자가 집으로 오는 길을 벗어날 때마다 정확한 방향을 알려주며 귀갓길을 도와준다. 따라서 아무리 술에 취하고 정신이 없는 상태라 해도 확실히 자신의 집을 찾아올 수 있다.

‘내 집 만한 곳은 없다’는 이름표를 단 이 신발은 GPS 내비게이션을 사용해 사용자에게 길을 알려준다. 디자이너 윌콕스는 인터렉티브 아트 및 테크놀로지 전문가 베키 스튜어트(Becky Stewart)와 노샘프턴 지역의 신발 업체 스탬프 슈즈(Stamp Shoes)社와 손을 잡고 이번 맞춤식 가죽 신발을 내놓았다.

이 신발은 USB를 통해 사용자의 집 정보와 위치를 전송하고 언제 어디서든 사용자가 자신의 집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이 신발은 맞춤용 매핑 소프트웨어와 USB 케이블을 통해 신발에 원하는 목적지를 입력한 뒤 신발의 뒤꿈치를 차면 뒤축에 내장된 GPS가 작동하기 시작한다. 이후 원형의 LED 조명을 통해 사용자에게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지를 알려준다.

GPS가 내장된 신발은 LED 조명으로 진행 상황을 알려주는 오른쪽 신발과 무선으로 교신하며 목적지까지 얼마나 가까이 왔는지를 알려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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