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아시아 최대 규모의 페루 패션 박람회 ‘페루 모다 아시아’ 개.. .
최고급 알파카 천연 원단과 패션 테크놀로지 전시.. 한,중,일 3.. .
2019-10-03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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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수출관광진흥청(PROMPERU)과 주한페루대사관의 무역대표부가 공동주관하는 페루 모다 아시아가 이달 22, 서울 역삼동 라움 특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페루 모다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페루 패션 박람회로 한··일 아시아 주요 3개국에서 순회 개최되며 서울이 그 첫 테이프를 끊는다.


페루무역대표부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페루산 알파카의 뛰어난 품질을 아시아 주요 3개국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 알리고, 국가간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일본 등 세계 유수의 기업에 수출 중인 페루 알파카 기업 12개사가 참석해 국내 유명 패션 기업들과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기회를 갖고 세계적인 명품 회사들과의 협업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 받게 된다.


디자인과 품질이 상향 평준화되어가고 패션시장의 추세에서, 차별화된 소재를 통해 브랜드와 제품의 가치를 높이려는 많은 국내 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시장 쇼룸에는 페루산 알파카로 제작된 여성복과 악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이 선보인다. 다채로운 컬러감의 알파카로 제작한 머플러, 장갑, 모자, 숄 등 악세서리와 함께 코트, 니트, 스웨터, 스커트, 원피스 등 다양한 아이템의 여성-남성 의류 그리고 러그, 방석, 쿠션, 테이블매트, 테이블 러너 등의 홈텍스타일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며, 이외에도 러그, 방석, 쿠션 등 홈 텍스타일 제품 250여 종도 함께 전시된다.


알파카는 캐시미어와 함께 섬유의 보석으로 불리며 세계적 럭셔리 브랜드에 애용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알파카 생산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페루산 알파카는 샤넬」 「프라다」 「랄프로렌등 세계 최정상급 브랜드에 오랜 기간 사용되고 있으며, 막스마라는 페루산 알파카 홍보대사로 활동할 정도로 전 세계 명품 브랜드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이러한 알파카 섬유는 실크처럼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데다 오일이나 라놀린을 함유하지 않은 항알러지성 섬유로 자극이 적고 내구성이 강해 캐시미어나 울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알파카 섬유는 염색과 가공이 용이하고 22가지 이상의 천연색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색감표현이 가능하다. 안데스 지역의 전통적인 섬유 가공 방식을 기반으로 장인의 수작업과 최신 기술을 함께 활용하는 등 전 세계 패션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페루수출관광진흥청 한국사무소 에릭 가르시아 (Erick García) 대표는 페루에서 알파카는 고대 잉카문명 이전부터 고산지대에 방목해 친환경적 방식으로 사육해오던 동물이라며 특히 페루산 알파카는 미국, 일본, 유럽 등 지역에 활발히 진출해 기후와 상관없이 여러 대륙에서 주목 받고 있는 친환경 섬유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페루 기업과 대한민국 기업의 협업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성동 무역센터 전시장에서 페루정부의 지원을 받아 알파카 쇼룸을 운영하고 있는 이은정 대표는 지난 두 차례 박람회에서는 LF, SK 네트웍스, 이랜드 그룹 등 국내외 주요 패션기업에서부터 디자이너 부띠크까지 참석해, 국내 패션 비즈니스 관계자를 대상으로 페루 알파카 산업과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된 전시 부스에는 국내 패션 관련 기업 50여 곳이 방문하며 상담이 줄이었다구매 상담 등의 실질적인 성과가 회를 거듭할 수록 두드러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 세계 알파카 생산의 80%가 이루어지고 있는 페루는 국가 차원에서 알파카 섬유의 독보적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2014‘Alpaca del Peru’ 브랜드를 론칭했다. 론칭 이후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전시회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도 그 일환으로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 서울를 시작으로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주한페루대사관 다울마투테 메히아(DaúlMatute Mejía) 대사는 페루의 알파카는 이미 유럽을 포함한 서구권에서는 섬유는 물론 제품까지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한국에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페루산 알파카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아시아전이 본국과의 패션 비즈니스 활성화에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석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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