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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 ‘2020 베트남 섬유 온라인 수출상담회’.. .
신남방 거점 시장 바이어 맞춤형 언택트 섬유수출 마케팅
2020-12-10 | 텍스헤럴드 전문기자 Th_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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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이하 섬산련”)는 지난 12월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2020 베트남 섬유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으며총 9개사가 참가하여 474만불 규모의 수주상담과 6만불의 현장계약을 체결하며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섬산련은 2017년부터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으로 글로벌 의류 소싱기지인 베트남의 내수 브랜드와 의류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주상담회를 진행해 왔으며올해는 COVID-19 영향으로 인해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상담회로 개최하였다.

 

신남방의 중심국가인 베트남은 최근 5년간 6%대의 GDP 성장률을 기록하며 가처분 소득이 증가하고 있으며평균연령 30대의 젊은 인구구조로 매력적인 섬유패션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아울러,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EU-베트남 FTA 등 다자간 무역협정을 통해 베트남은 글로벌 의류수출 거점으로서의 입지가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

 

베트남에서 섬유산업은 제2의 수출산업으로서 원부자재의 79%를 수입에 의존하는 봉제위주의 산업구조이며 수입 원부자재는 중국산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으나최근 베트남 로컬 패션 브랜드들이 급성장하면서 한국산 차별화 소재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섬산련은 참가업체 소재 및 홍보 동영상을 현지 바이어들에게 제공하여 제품에 대한 이해도와 바이어 매칭 적중도를 높였으며언택트 상담의 한계를 고려하여 미리 샘플을 현지로 보내 바이어가 샘플을 직접 만져보면서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고 밝혔다아울러 바이어들의 노쇼를 방지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도 바이어용 화상상담장을 임차하여 참가업체 상담샘플을 전시하고 상담회 당일 현지 바이어들을 초청하였다.


금번 온라인 베트남 수출상담회에서는 실크레이온모달폴리프린트자수자카드의류안감인조모피 등 야드당 3불에서 15불까지 다양한 한국산 고부가가치 차별화 소재 아이템을 선보였다.

 

주요 상담 아이템은 나노 멤브레인을 사용한 아웃도어용 3 Layer 제품리싸이클 폴리 우븐직물드레스 및 정장용 안감소재파티룩 드레스 원단팬시한 프린트물 등이며특히 최근 유행하는 친환경 재생 소재나 차별화 후가공을 통한 기능성 아이템 등 중국산과 차별화된 고부가 소재에 대한 바이어들의 문의가 많았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바이어 중 베트남 로컬 브랜드인 ‘DUGARCO’를 운영하고 있는 ‘Duc Giang’ 관계자는이번 상담회를 통해 베트남에서 찾기 어려운 소재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으며, 내년 수출상담회에도 참가하여 한국 섬유기업들과 비즈니스를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참가업체 중 디앤디코퍼레이션’ 임원은 베트남 바이어 상담용으로 중저가 아이템 위주로 샘플을 보냈었는데바이어들이 당사의 제품라인을 미리 알고 있었으며 퀄리티 높은 고가 소재를 찾았다다고 말하며앞으로 섬산련에서 개최하는 베트남 수출상담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의사를 밝혔다.

 

섬산련 관계자는 “COVID-19 팬데믹으로 국내외 대다수 전시회가 취소되어 대면 수주기회를 상실한 국내 섬유기업들의 수출마케팅을 지원코자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기획하였으며앞으로도 국내 우수 섬유기업들의 해외 바이어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온라인 마케팅 프로그램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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